2008년 03월 01일
[씨네큐브 회원 review]<밤과낮>

홍상수 감독의 8번째 작품 <밤과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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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3/01 22:44 | ┠ 영화리뷰+선물 | 트랙백(5)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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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밤과 낮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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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밤과 낮 (Night and Day,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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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밤과 낮 (Night and Day,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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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밤과 낮] 죄의식과 위선이 낳은 관계맺음의 어긋남
밤과 낮 홍상수 감독, 2008년 작품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을 보다보면 알다가도 모를 장면이 불쑥 등장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관객들은 그런 것들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를 궁금해 하지만, 막상 홍상수 감독 자신은 그런 것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 보인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작품들이 어떠한 모범해답이라도 있...more
제목 : [메신저 인터뷰] 영화 '밤과 낮'의 프랑스 유학생..
'기사'가 아닌 '연기'로 레드카펫을 밟다▲ 영화 '밤과 낮'에서 프랑스 유학생 조현주 역을 맡은 서민정씨가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린 복합영화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영화사 봄"내가 무슨 일을 벌인 거지? 내가 무슨 연기를?" 최근 폐막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 주목을 받았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제작 영화사 봄)에서 프랑스 유학생 역을 맡은 서민정(여·26)씨.......more
우리들에게 파리는 자유의 여신상을 바로 연상케 한다. 자유과 희망, 그리고 열정의 도시 프랑스 파리.
적어도 홍세화 선생님 글을 좋아하는 나에게 파리는 이상과 낭만이 살아숨쉬는 도시이다.
그런곳으로 구름같은 남자 성남은 도피한다. 과연 파리의 구름색은 무슨색일까? 어떤 모습일까?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성남과 아내는 겨우 한줄의 전화선으로 그들의 그리움, 사랑 그리고 섹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남은 어린아이처럼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부럽다며 투덜거리고 , 그의 아내는 먼곳에서 고생하는 남편에게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겠다고 다독거린다. 하지만, 성남은 파리의 구름을 보며 최대한 멀리 높게 날아가면서 그의 파리생활은 목표가 생기기 시작한다.
유부남과는 절대 연애할수 없다는 유정의 발을 만지면서 그는 하루하루가 눈물이 날만큼 행복하다.
설레이는 심장이 전달될 만큼 소소한 그의 행동들은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불행할거라 믿고 하루빨리 성남을 파리로부터 떠나게 한다. 그토록 사랑할수 밖에 없는 여자 유정을 뒤로하고.. 성남은 지금 서울에서 그의 아내와 다정히 앉아 마치 파리의 구름을 한번도 보지 못한듯 , 파리의 자전남처럼 여유를 한껏 부리고 있다. 어쩜 우리는 낮잠을 잔 성남의 꿈속으로 깊이 빠져들었는지도 모른다. 20대에 누구나 꿈꾸는 동화속의 사랑을 성남은 지금도 꿈속에서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성남의 꿈속으로 나도 빠져본다. 햇살좋은 3월에 나도 낮잠을 청해본다.
-홍상수 감독님의 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이작품을 통해 거꾸로 한작품씩 다시 해석되기 시작했다. 유쾌한 재미를 분명 선물할것이다. (id: imdmid )
해와 달처럼 상반된것같지만 또 아니다. 파란 구름을 그리는 성남도 거짓을 진실로 받아드리고 싶어하는 유정도 남편에게 무엇을 믿는지모르겠지만 그에게 의지하는 성남의 아내도 모두 현실과 도피안에 공존한다. 그럼 과연 홍상수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유정과 자고싶은 성남은 유정에게 말을한다. 너랑 자고싶어.. 하지만 유정은 한마디로 받아친다.
소모적이긴 싫다.. 밤과낮에서 소모성을 고민한것 아닌가..
홍상수감독의 새로운 표현과 감각적인 줌인은 다시한번 그의 존재를 각인시켜주었다.
ID:pmania21
상영시간이 무려 2시간 25분! 씨네큐브는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 이제 자주가게 될 것 같다. 카펫이 깔린 아늑한 분위기에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도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는 점, 조명도 자막이 다 올라가야 켜주는 점 등 영화를 정말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영화에 대해서는, 음...
일단 너무 쉬운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어려운 것 같기도 하다.
졸릴 정도로 잔잔한 흐름속에 영화의 하루 하루가 지나간다.
주인공 성남(김영호)이 대마초를 피워 파리로 도피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해서 그 곳에서 유학생 유정(박은혜)를 만난다. 관객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내가며 사랑해간다. 성남은 한국에 성인(황수정)이란 아내와 밤마다 통화를 하면서 낮엔 파리에서의 사랑을 하는 것.
이래서 밤과 낮인가라는 의문도 들고...
영화 하나의 장면마다 날짜가 계속 바뀌어가며 일기체 방식으로 영화를 그려나간다. 주인공 성남의 독백을 곁들여가며...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면 전체적으로 항상 인간의 내면 심리를 파고 드는 것 같다.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들을 파내어 보여주는 거랄까...
평범함 속에 2시간이 넘게 영화는 지속된다.
(ID : havyst)